Isn't she lovelY
집에 왔음
Mealda
2014. 7. 31. 20:38
날 쓰다듬으라며
문앞에서부터 침대까지
밀이 꼬리를 치켜들고 종종종 뛴다.
쫓아가다 침대 앞에 서서
싫어 싫어 하다
난 웃음을 터뜨리고
밀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본다.
이것은 행복의 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