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뀌아데스의 창고/사이 이수명, 케익 Mealda 2014. 10. 19. 22:43 케익 커다란 케익을 놓고 우리 모두 빙 둘러앉았다 누군가 폭탄으로 된 초를 꽂았다. 케익이 폭발했다. 우리는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뿌연 먼지 기둥으로 피어오르는 폭발물을 갈라서 먹었다. -이수명, <붉은 담장의 커브> 중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활발한 마음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멜뀌아데스의 창고 > 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병률, 그자 (0) 2014.10.28 이병률, 사람 (0) 2014.10.27 이수명, 밧줄 (0) 2014.10.07 허수경, 입술 (0) 2014.09.07 이병률, 비정한 산책 (0) 2014.09.05 '멜뀌아데스의 창고/사이' Related Articles 이병률, 그자 이병률, 사람 이수명, 밧줄 허수경, 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