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웠던 자리에 눕고
내가 책을 읽다 나가면 그 자리에서 무슨 책을 보나 하는 밀
"밀 그건 사랑이야
그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그게 사랑이야."
별로 수긍하는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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