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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뀌아데스의 창고/도서

산 보며 한강 놀이














 



 















내일은 집에서 젤 가까운 295m 높이 안산이나 가볼까 충무김밥 싸들고

라고 했지만

비가 와서 가지 못하고

10권까지 있는 거 우선 다 봤다.

이 만화책

 


산. 18(완결)

저자
Ishizuka Shinichi 지음
출판사
학산문화사 | 2014-05-25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Ishizuka Shinichi의 만화 『산』 제18권.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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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좋아

소장하고 싶다

내 이상형은 산포가 됐다.

산이 좋으니까

산에 사람들을 구하는 산포

산이 좋으니까

산에 사는 산포

산에 와요 라고 구조자들에게 말하는 산포

 

앞으로 산포라면 어떻게 할까

그렇게 생각해야겠다.

 

산에 가서 커피 마시고 싶다.

 

 

 

 

옴니버스에 가까운 이야기로

산포가 구하는 사람들, 산포가 구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 사람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산에 오는 사연인 셈이다.

각자의.

실직을 해서, 나이가 들어서,

대부분 어떤 패배의 경험으로 산으로 사람들이 온다.

그리고 거기서 기운을 듬뿍 얻어간다.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