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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마음/The Palce

연남동 타이국수집



똠양꿍을 좋아한다는 친구를 만나
연남동 타이국수집에 다녀왔다.
여긴 똠양꿍은 안 판다.
과연 내가 고기국수를 잘 먹을 수 있나
하며 국수 추라이
숙주나물이 많이 들어서인지
굿굿 시원하고 따듯한 국물이다.
옆에 음식은 뽀삐아(뽀빠이 주라고 주문하긴 했다)

이전 코스는 같은 건물 2층의 브레드랩
100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홍차크림빵을 먹고 여기로 왔다. 깜놀할 크로와상은 다 팔려 없었다ㅜ
(3시부터 5시까지는 준비시간인 국수집)

그전엔 오군네수제고로케 갔다 일욜이라 문 닫아 미소식빵서 빵 사온 길
미소식빵은 식빵실험실 같은 곳
예전에 막 나온 팥빵과 치즈야채식빵에 반해 갔으나
둘 다 없이
다른 식빵 실험 중

이런저런 골목 경험담이 있으니
"골목연구가가 되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하며 추위를 뚫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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