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장은 장그래에게 너나 나나 미생이라고 한다
계약직 사원과 몇 년급 과장이니 너와 나의 시각은 다르지가 아니라
업무 능력의 차이는 있을 망정 너나 나나 미생
대부분의 상사들은 평범해서 그렇게 못한다
(너는 나보다 시야가 좁으니) 담번엔 시야를 좀 넓게 가져
이런 말이나 하며 있는 척을 한다
그러니까 평범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평범해서 평범한 사람에게 대범하거나 대단하기를 원하니 빡이 치는 거겠지
오 차장은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런 사람은 거의 현실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그러니까 만화 원작이라는 것
대부분은 평범하다는 것을 그러나 평범에서 한 발 물러나면
악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조심해야지
작가 윤태호 인터뷰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공한다, 어차피 일이라고 하는 것이 매번 새로운 이슈가 있는 것이 아니고 다 알고 있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할 수밖에 없는. 만화 역시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반복적인 일에서 어떻게 스스로 새로움으로 발견해내고 유지해 나가는가, 이게 그 사람의 성공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생은) 마치 우리 꿈처럼 지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끝없이 미생이고 그 완생을 지향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 그러니까 어제보다 조금 나아지는 삶이 되기를 바라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완생이라는 것은 쟁취의 대상이 아니라 지향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1202192505678
작징인이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bsstory&logNo=22019718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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